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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8. 4. 27. 15:44

S e t s u

세츠도 가져봤다. 혼자만의 시간.우리집은 대체로 여럿이 동시에 나오는 일이 적긴 해. 받은지 좀 되긴 했지만 그래도 새 드레스와 얼마전 컨셉전에서 N모님의 도움으로 구한 줄리에타 캐롯색.진한 초록색 드레스라 가발이 잘 어울릴 것 같아서 고민도 없이 꺼냄. 주말 외출때 한눈에 반해서 급 데려오게 된 새친구.집에 들어오자마자 리본도 바꿔주고 악세서리도 달아줬다. 원래 인형사진 찍기보다는 내 외출메이트가 되지 않을까 싶었는데,요즘 덕질외출때마다 다른 누이들이 나가고있어서ㅋㅋㅋㅋ 이 친구가 나가려면 시간이 더 걸리긴 하겠지. 스디들이 안고있기에도 사이즈가 괜찮고.세츠 맘에도 드는..것같고....? 드레스입은 여자아이들이 웅크리고 앉아있는 포즈를 좋아한다.근데 관절 구조상 어려워서 매번 시도해보다가 포기했었지. ..

2018. 4. 4. 21:14

R i n g o

링고의 혼자의 시간. 얘도 참 드레스 얼굴이구나 싶고. 이 의상 참 좋아했는데... 자수도 예쁘지만 정면에서 보면 헤드드레스 느낌이 나는 보닛이라 좋아했다. 너는 이 날도 참 예뻤다. 요근래 가장 예쁨받은 링고.